이런 게 정부가 말한 공정과 상식....?!
일부 토지의 자료만 특정해 확인한 결과다.
사면·가석방이 없다면 96세인 2036년 형기를 마치게 된다.
지난 2월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만간 재수감될 전망이다.
석방 248일 만의 재수감.
이르면 내일(24일) 퇴원한다.
"확인된 병만 9개"
"411219... 뒤에 번호를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항소시한 마지막 날이었다.
선고 공판에 불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적극적으로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 전망이 안 좋지 변호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다.
다가올 영장심사에 대해 미리 살펴봤다.
바로 '돈'이다.
하이라이트는 조순제였다.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최태민의 마지막 부인이 데려온 아들이다. 과거에 문공부장관 비서관도 지낸 조순제는 박희태, 최병렬과 동년배 지기라고 알려져 있다. 똑똑한 사람이었다. 최태민은 공식적으로 아들이 하나도 없었다. 다 딸이었다. 데리고 있는 아들이라고는 의붓아들 조순제 밖에 없다. 청문회장에서 강훈 변호사가 박근혜에게 물었다. "박근혜 후보는 조순제씨를 아십니까?" 박근혜가 "모릅니다."라고 했다. TV를 보고 있던 나는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는 설마 박근혜가 조순제를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